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home > 커뮤니티 > 보도자료

[소프츠서울]태권도 정찬호-조미희, 한국실업최강전 남녀 개인전 2년 연속 우승

관리자 2019-08-26 14:27:45 조회수 3,888

 

[스포츠 서울]

 

태권도

전주시청과 용인시청 선수가 지난 23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9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남자 5인조 단체전 결승전에서 맞대결하고 있다.

[제주=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태권도 남자 -58㎏급 정찬호(강화군청)와 여자 -46㎏급 조미희(김제시청)가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남녀 개인전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정찬호는 24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9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남자 개인전 -58㎏급에서 우승했다.

지난 2016년 청주공고 시절 세계청소년선수권 남자 -55㎏급 챔피언 출신으로 지난 여름 나폴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경험한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박정민을 꺾고 우승한 적이 있다. 올해 역시 결승에서 조시언(김포시청)을 누르면서 2년 연속 우승자가 됐다. 

전날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는 조미희가 -46㎏급에서 김보미(수성구청)를 따돌리고 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그는 지난 6월 협회장기와 7월 여상가족부장관기 전국대회를 연달아 제패했다. 오름세를 서귀포에서도 이어가면서 체급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대회 남자 5인조 단체전에서는 전주시청(류대한 박병규 이상제 이선기 이채호 이호진)이 용인시청을 누르고 우승했다. 영천시청과 김포시청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여자 5인조 단체전에서는 수성구청(김보미 심민지 유경민 임소라 최윤정 황지애)이 청주시청을 꺾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했다. 김제시청과 영천시청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대회 최종일인 25일엔 남녀 3인조 지명전이 각각 열린다. 

kyi0486@sportsseoul.com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809482#csidx525003dcd52fe0ca7c6c6e53b1f60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