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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청주시청 태권도 '발차기 최강'

한국실업태권도연맹 2009-09-10 11:36:07 조회수 4,405
청주시청 태권도 '발차기 최강' 실업최강전, 금4·은3·동1 … 개인전 종합우승 쾌거        ▲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이정희)가 2009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이정희)가 2009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전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청주시청은 지난 27~30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는 등 출전선수 전원이 입상해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페더급의 신윤수(20)선수는 어깨부상을 딛고 고양시청의 유수경 선수와 접전을 치룬 끝에 경기 종료전 역전의 발차기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웰터급의 최정애(25) 선수는 김제시청의 안혜미 선수를 월등한 기량차로 제압해 금메달을 차지했고 미들급의 이아롱(25)선수 역시 김제시청의 김진경 선수와 맞서 마지막 3회전에 10대 7로 역전 1위를 했다. 밴텀급의 박지숙(26)선수는 상대선수인 팀 동료 조윤미 선수가 부상으로 기권 우승을 했다. 핀급의 김현정(26), 밴텀급의 조윤미(27), 라이트급의 최선희(28)선수 역시 금메달을 놓고 선전했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헤비급의 김경민(23)선수는 동메달에 머물렀다. 5인조 단체전에서 안산시청과 김제시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하동군청에 22대 20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청주시청 이정희 감독은 "태권도 전용체육관이 건립되어 선수들이 한결 안정된 자세로 훈련해 성적을 올리게  됐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헌기자 기사원문 http://www.ccdailynews.com/section/?knum=11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