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장태수)이 늘찬병원과 의료 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식은 19일 늘찬병원 회의실에서 장태수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서은호 늘찬병원 대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실업연맹은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해 임·직원들의 신속한 의료 서비스와 함께 부상·상해에 대한 치료 지원을 위해 늘찬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늘찬병원은 서울 동부권 소재의 관절·척추 질환 특화 정형외과 병원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6개의 과가 분야별로 협진을 통해 일대일 맞춤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한 수술을 위한 무균 수술실 운영과 MRI, CT, 초음파 등 각종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 동부권 최초로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마코 스마트로보틱스을 도입하고 로봇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 물리치료와 도수치료 등 스포츠재활센터 운영으로 수술 후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회복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2년 병원 확장 이전과 동시에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하고 있는 원내 스포츠메디컬연구소를 설립해 재활 트레이닝이 필요한 운동선수 등이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적의 환경에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디지털 피트니스 장비를 도입해 일대일 맞춤형 운동처방 및 재활을 위한 프리미엄 운동치료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