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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태권도뉴스]실업연맹, 대한민국 우수선수 대상 시상식 개최

관리자 2019-12-10 16:21:03 조회수 1,583
실업연맹, 대한민국 우수선수 대상 시상식 개최김영훈 회장“태권도계 맏형 역할에 최선”
박상욱 기 자  |  wtkd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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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9  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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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은 9일 올림픽파크텔에서‘2019 한국실업태권도인의 밤 대한민국 우수선수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영훈 회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부문별 대상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영훈, 이하 KITF)은 9일 올림픽파크텔에서‘2019 한국실업태권도인의 밤 대한민국 우수선수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우수선수 대상 시상에는 태권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훈 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매년 한 해를 시작할 때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이맘때가 되면 늘 부족하다 아쉽다는 생각이듭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하고자 노력했지만 올해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여러분과 함께 새해에는 보다 희망차고 활기찬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저희 실업연맹은 많이 부족하지만 태권도계 맏형으로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도 그런 의미에서 마련됐다.”면서“실업연맹이 명실상부한 태권도계 맏형으로 반듯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올해 대한민국 우수선수 실업부문 남자 대상은 영천시청 고웅재에게 돌아갔다. 한국가스공사 김민정은 여자실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실업부문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 전달됐다.

초등부문에서는 최민우(전주남초등학교)와 김유민(동신초등학교)가 각각 남녀 대상에 선정됐다. 중등부문은 공은호(울산중학교)와 이지민(부천부흥중학교)이 대상에 올랐고, 고등부문에서는 최민수(마산구암고등학교)와 이승민(강화여자고등학교)이 수상했다.

대학부문은 용인대학교 박인호와 한국체육대학교 김유진이 대상의 영예을 안았고, 여성부문은 인수완(정각중학교)과 이예지(포한흥해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KITF는 우수선수 대상 시상식에 앞서‘2020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재적대의원 28명 중 16명이 참석한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 KITF는 ▲2019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의 건 ▲정관개정의 건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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